세차 끝낸 택시가 손님·차량 연쇄 추돌..6명 병원 이송

2018. 1. 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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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세차장을 나오던 택시가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하던 택시는 LPG 가스충전소 내에 있는 세차장을 이용한 뒤 앞서 대기 중인 차 4대를 들이받고서 현장에 서 있던 남성 B씨를 치었다.

이어 이 택시는 주행 중인 차량 4대마저 추돌했다.

사고 당시 B씨는 세차를 하느라 서 있었고 이송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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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 사진 내용은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13일 오후 4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세차장을 나오던 택시가 차량 8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하던 택시는 LPG 가스충전소 내에 있는 세차장을 이용한 뒤 앞서 대기 중인 차 4대를 들이받고서 현장에 서 있던 남성 B씨를 치었다. 이어 이 택시는 주행 중인 차량 4대마저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B씨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B씨는 세차를 하느라 서 있었고 이송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딪힌 차에 탑승했던 운전자 등 5명도 경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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