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랜드 통하다] 브랜드 정체성·이미지·파워 확고한 64개 영예

입력 2018.01.23. 00:02 수정 2018.01.2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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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코리아 주최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총 60개 기업의 64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이미지·파워’를 보여준 브랜드다. 올해 7회째로 소비자 집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융·가전·내구재·아파트·유통·패션·통신·교육·문화·식품·의료·프랜차이즈·공공행정·축제 등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오늘(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브랜드 대상에서는 KB국민은행, 금호타이어, 롯데슈퍼,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타벅스, 코오롱스포츠, 하이포크, 엘리트학생복 브랜드 등 총 8개 기업이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KB프라이빗뱅킹 GOLD&WISE, 마리오아울렛, 코베아, 석플란트치과병원, 베니키아호텔 등 5개 브랜드는 6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그린알로에, 모두투어, 삼성 QLED TV, 싱가포르항공, SK텔레콤, 생각하는피자, 전주세계소리축제, 뉴트리나건강백서 등 8개 브랜드는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바야흐로 브랜드 지향주의 시대다. 단순히 상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개인, 단체, 지역 도시까지 사회 전반에 걸쳐 브랜드화가 대세다. 기업의 관점에서 행해지던 브랜드 전략도 소비자의 시각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무한 경쟁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브랜드는 제4차 산업혁명에도 살아남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명호 한국외대 경영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브랜드의 위상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으로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여온 기업의 경영철학이나 운영원칙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을 위해 소비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 조사를 실시했다. 시장 정보 등을 활용해 지난해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후보 브랜드를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6세 이상 65세 이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로 평가에 한계가 있는 전문 분야 일부 브랜드는 소비자 직접 조사와 이명호 심사위원장 등 전문가의 서류심사를 거쳤다. 평가 항목은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로 구성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진 기자(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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