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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통장'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8.7%..1년간 6배 급증

김지은 입력 2018. 01.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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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8%를 넘어섰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출시 3개월 이상 경과한 총 203개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8.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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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지난해 증시 활황에 힘입어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8%를 넘어섰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출시 3개월 이상 경과한 총 203개 일임형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8.7%로 집계됐다.

최근 1년 수익률은 7.1%로 시중 정기예금 금리(1.96%)보다 약 3.6배 높았다

2016년 3월 첫선을 보인 ISA는 도입 첫해인 2016년 말에는 수익률이 1.5%에 그쳤지만1년 만에 수익률이 6배 이상 급증했다.

유형별 평균수익률은 초고위험이 1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위험 12.6%, 중위험 7.5%, 저위험 3.8%, 초저위험 2.2% 등의 순으로 위험도가 높을수록 성과가 좋았다.

회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평균 16.5%의 누적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13.0%, 신한금융투자 11.6%, 메리츠종금증권 11.6%, 현대차투자증권 10.9% 등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평균 9.0%의 누적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어 우리은행 7.6%, KB국민은행 7.4%, NH농협은행 7.1%, 광주은행 7.1% 등의 순이었다.

나석진 WM서비스본부장은 "일임형ISA 수익률이 평균 8%대로 높아지면서 '절세'와 '투자수익'의 1석2조 효과를 노리는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났다"며 "출시 1년 9개월이 지나면서 MP별 수익률 격차가 커지는 만큼 1년 이상 꾸준한 성과를 기록한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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