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민간위원 1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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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 민간위원 12명(임기 2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 위원 12명, 보훈처 차장 등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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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위원회 위원장은 이종찬 전 국회의원이다. 이 위원장을 포함해 민간 위원 12명, 보훈처 차장 등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이다.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에 관한 제반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위원은 △강신애 따뜻한재단 이사장 △강홍빈 전 서울역사박물관장 △김삼웅 신흥무관학교 100주년기념사업회 공동대표 △김선현 오토그룹 회장 △김창희 전 프레시안 아르떼 대표 △김희곤 안동대 교수 △신연숙 전 한국여기자협회장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 △이민아 협동원 건축 대표 △이현숙 민주평통 여성부의장 △한시준 단국대 교수다.
국무조정실은 “위원회를 독립유공자 후손은 물론, 독립운동사 관련 학계, 언론계, 건축·전시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성별과 지역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이번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은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분투한 선열들의 숭고한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장소로 국민여러분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철 (che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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