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사관 앞에서 '독도 표기 빠진 한반도기' 반대 시위

채혜선 입력 2018. 1. 31. 19:01 수정 2018. 2. 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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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사용하는 독도 표기가 빠진 한반도기 반대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 표기가 빠진 한반도기 반대 집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회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사용하는 독도 표기가 빠진 한반도기 반대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이 협회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일본이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며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우리 땅에서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일본 눈치를 보느라 독도 표기가 빠진 한반도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스스로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며 국민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독도 표기 빠진 한반도기'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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