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세계 최소형' 로켓 발사 성공..지상관측 위성 탑재

입력 2018.02.03. 18:45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실험용으로 개발한 세계 최소형급 로켓이 3일 오후 발사돼 탑재된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JAXA가 개발한 길이 약 10m, 직경 50㎝의 미니로켓 'SS520' 5호기가 도쿄대가 개발한 초소형 위성을 싣고 이날 오후 2시 3분께 가고시마(鹿兒島) 현 우치노우라 우주공간관측소에서 발사됐다.

위성을 탑재한 로켓으로는 세계 최소형급으로 알려졌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실험용으로 개발한 세계 최소형급 로켓이 3일 오후 발사돼 탑재된 위성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JAXA가 개발한 길이 약 10m, 직경 50㎝의 미니로켓 'SS520' 5호기가 도쿄대가 개발한 초소형 위성을 싣고 이날 오후 2시 3분께 가고시마(鹿兒島) 현 우치노우라 우주공간관측소에서 발사됐다. 위성을 탑재한 로켓으로는 세계 최소형급으로 알려졌다.

탑재된 초소형 위성은 상공에서 지상을 관측함으로써 자연재해 발생과 농작물 생육 현황 등을 확인하게 돼 우주 관련 사업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발사된 로켓과 위성에는 비용을 낮추기 위해 가전제품 등에 사용되는 부품이 쓰였다. JAXA는 관련 자료를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JAXA는 지난해 1월 처음으로 비슷한 로켓을 발사했지만, 당시에는 지상으로 데이터 송신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패했다.

일본 미니로켓 발사 성공 (가고시마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초소형 위성을 탑재한 미니로켓 'SS520' 5호기가 3일 오후 가고시마(鹿兒島) 현 우치노우라 우주공간관측소에서 발사됐다. 2018.2.3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