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폭설' 광주·전남 낮에는 소강..밤부터 다시 폭설

입력 2018. 2.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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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7곳에 발효한 대설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신안 압해 7㎝, 장성 6.6㎝, 함평 5.3㎝, 목포 5.1㎝, 광주 3㎝ 등을 기록했다.

오는 6일까지 전남 서해안에 5∼15cm, 광주와 전남내륙(서해안, 동부권 제외) 3∼10cm가량의 폭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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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입춘에도 불구, 광주·전남에 발효됐던 대설특보가 낮에는 해제됐으나 밤에 다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입춘 앞두고 피었다 폭설에 시든 동백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입춘인 4일 오전 전남 광주 서구의 한 공원에 핀 동백꽃이 폭설과 한파에 시들고 있다. 2018.2.4 pch80@yna.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7곳에 발효한 대설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오후 2시 기준 적설량은 신안 압해 7㎝, 장성 6.6㎝, 함평 5.3㎝, 목포 5.1㎝, 광주 3㎝ 등을 기록했다.

눈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내리겠다.

오는 6일까지 전남 서해안에 5∼15cm, 광주와 전남내륙(서해안, 동부권 제외) 3∼10cm가량의 폭설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와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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