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부르는 그녀들의 헤어

2018. 2. 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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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WOMEN

애틋한 썸부터 격정멜로까지 사랑을 부르는 여주인공들의 헤어 스타일

LOVE SIGNAL ▶ 김소현의 히피펌

정수리부터 모발 끝까지 얇고 강한 컬을 넣은 히피펌으로 돌아온 KBS ‘라디오 로맨스’의 김소현. 뿌리부터 컬을 넣어 모발 전체가 부스스한 느낌을 준다. 시스루 앞머리에는 굵은 컬을 넣어 내추럴하게 연출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살렸다. 반묶음 혹은 포니테일 헤어 연출법과 환상의 짝꿍.

LOVE SIGNAL ▶ 김남주의 단발펌 JTBC ‘미스티’의 여주인공 김남주가 새로운 단발 펌 스타일로 등장했다.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모습을 극대화한 발롱펌 스타일로 모발 끝에 무게감을 준 것이 특징. 발랄한 무드의 5:5 가르마 대신 7:3 가르마를 택해 우아한 무드를 강조했다. 앞머리 뿌리 안쪽부터 볼륨감을 넣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LOVE SIGNAL ▶ 전소민의 하이 포니테일 tvN ‘크로스’에서 모두가 좋아한다는 ‘여신 웨이브 +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는 전소민. 정수리 위쪽으로 높게 올려 묶어 이마와 두상은 모두 드러내고,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준 것이 특징. 정수리 부분에 꼬리빗을 이용해 살짝 볼륨을 넣어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 둥근 얼굴을 보완하는데 좋다.

에디터 전아영

사진출처 JTBC, KB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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