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서 6월 개최

2018. 2. 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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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 열리는 EXPO Solar 전시회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에 있는 태양광 산업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문전시회 중 하나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발맞춰 동시 개최되는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이슈화되는 에너지믹스의 변화 국면 속에 핵심 이슈인 ESS 기술 및 솔루션, 제품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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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태양광 전문전시회인 '2018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8·PV Korea)'가 오는 6월 14~16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EXPO Solar 전시회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에 있는 태양광 산업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문전시회 중 하나다.

중국·일본·미국·유럽·중동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230여 개사가 참가하고, 2만3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관해 매해 상담 및 수주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이행계획 발표에 힘입어 글로벌 태양광 모듈 시장을 주름잡는 트리나솔라(Trina Solar), 징코솔라(JinkoSolar), 잉리솔라(Yingli Solar), 제이에이솔라(JA solar), 롱지솔라(LONGi Solar), 썬텍파워(Shunfeng-Suntech), 아컴(AKCOME) 등 글로벌 빅7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3020' 및 '미국 세이프 가드' 발표 이후 태양광 시장판도 변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볼거리를 대폭 확대해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산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2018 세계 탄소제로 엑스포(CarbonZero EXPO)'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제품의 생산과 수송, 유통, 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해 저탄소 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대한민국 탄소제로 우수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며, 온실가스 감축 문화 확산과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등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PO Solar 관계자는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등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를 포함해 저탄소 배출 차량, 각종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과 제로에너지 빌딩 건축을 위한 여러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국내 탄소제로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발맞춰 동시 개최되는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이슈화되는 에너지믹스의 변화 국면 속에 핵심 이슈인 ESS 기술 및 솔루션, 제품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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