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명시장 우수직원 108명과 전통시장 찾은 이유?
이영규 입력 2018. 02. 09. 16:05기사 도구 모음
이재명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수정구 태평동 현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 시장도 설 명절에 필요한 북어, 배, 밤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한 뒤 장을 보러 나온 시민,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시장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한 상인은 "현대시장에는 좋고 신선한 물품들이 많다"면서 "이번 설 명절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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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수정구 태평동 현대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시청 소속 공무원들 108명과 함께 현대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성남시가 격려 차원에서 지급한 1인당 3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이 시장도 설 명절에 필요한 북어, 배, 밤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한 뒤 장을 보러 나온 시민,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시장에서 건어물을 판매하는 한 상인은 "현대시장에는 좋고 신선한 물품들이 많다"면서 "이번 설 명절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이번에 아들이 군대에 입대하게 됐는데 성남시가 '군 복무 청년 상해 보험'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부모 된 입장에서 걱정을 덜게 됐다"고 했다.
멀리서 이재명 시장을 발견하고 달려온 한 청년은 기념사진을 찍은 뒤 "지난 1년간 청년배당으로 받은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책도 사보고, 부모님께 필요한 선물도 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요즘 전통시장이 많이 살아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 등 다양한 시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점심 식사는 직원들과 선짓국 집에서 해결했다.
현대시장은 1974년 등록된 성남지역 대표 전통시장 가운데 한 곳으로 2467㎡ 규모의 면적에 63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태평역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비가림 시설(아케이드) 등이 설치돼 있어 눈ㆍ비가 와도 장을 보는데 지장이 없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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