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女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 응원..박수치고 탄식하고
이승호 2018. 2. 10. 21:25
김여정 제1부부장은 단일팀 골대 앞에서 혼전 끝에 골리가 골을 막아내자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단일팀이 선제골을 허용한 후 북한 응원단이 '힘내라'를 연호하며 한반도기를 흔들자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1피리어드가 끝나고 휴식시간에는 이희범 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함께 찍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경기 관람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측의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했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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