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서 50대 女 영양부족 추정 숨진지 한달여 만에 발견

강민한 입력 2018.02.14. 11:05 수정 2018.02.14. 11:15

고독사가 사회문제화 되면서 자치단체의 고독사 예방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서 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14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57·여) 씨가 숨져있는 것을 A 씨 친오빠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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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가 사회문제화 되면서 자치단체의 고독사 예방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서 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14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A(57·여) 씨가 숨져있는 것을 A 씨 친오빠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A 씨는 10년 전 이혼한 후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며,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았다는 유족 진술과 경찰 검안결과 A 씨가 영양대사 장애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로 볼때 A 씨가 숨진 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해 40건의 고독사가 발생, 중장년층 고독사가 20명으로 노인층 14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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