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쇼트트랙 경기 관람..언론·자원봉사자도 격려

조소영 기자 2018. 2.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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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정숙 여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와 쇼트트랙 경기를 공동관람했으며 이어 김 여사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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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직관' 세 번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쇼트트랙 훈련장에서 여자대표팀 선수 헬멧에 사인해 주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18.1.1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김아랑-심석희-최민정 선수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500미터(m) 예선에 출전한다. 또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가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나선다.

문 대통령이 9일 평창올림픽 개막 이후 경기를 '직관(직접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정숙 여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와 쇼트트랙 경기를 공동관람했으며 이어 김 여사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문 대통령은 올림픽 경기를 취재하며 평창올림픽 홍보에 도움을 주고있는 국내 언론인들과 외신기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내외신 기자 격려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하고 올림픽 관계자 격려 일정에는 도 장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함께한다.

cho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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