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현명한 일본 쇼핑을 위해..'돈키호테 할인쿠폰'

돈키호테는 일본 전역에 300여개의 매장이 있는 유명한 대형 할인매장이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쇼핑천국이라는 수식어답게 거리곳곳에서 다양한 드러그 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한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화장품, 식료품, 유아용품, 리빙 등 독특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으니 쇼핑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여행지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엔화 환율까지 떨어지고 있어 쇼핑하기에 더 없이 좋은 조건인 것은 덤이다.

온라인투어는 여행의 재미 중 하나인 쇼핑을 알차고 현명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 대형 할인마트 체인인 돈키호테와 함께 최대 2000엔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돈키호테는 일본 전역에 300여 개의 매장이 있는 유명한 대형 할인매장으로 화장품, 식료품, 의약품, 유아용품, 파티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투어 일본팀 관계자는 "돈키호테 모바일 할인쿠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할인쿠폰을 프린트해서 가져갈 필요가 없이 돈키호테에서 쇼핑 후 모바일 할인쿠폰 화면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즉시할인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할인 쿠폰 혜택과 사용법은?

돈키호테 디지털 할인쿠폰의 혜택은 구매 금액(세금 제외)을 기준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폭도 달라진다. 5000엔 이상 구매하면 250엔을, 1만엔 이상 구매하면 500엔을, 3만엔 이상 구매하면 2000엔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게다가 24시간 이후 재사용이 가능하니 일본에 머무는 동안 시간만 잘 계산한다면 보다 합리적인 쇼핑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보통 면세는 결제 후 별도의 카운터에 가서 처리하는 등 절차가 복잡한 점이 적잖게 있다. 하지만 이번 할인쿠폰은 물건을 결제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다운 받은 할인쿠폰만 보여주면 된다. 돈키호테 매장에서는 무료로 무선 인터넷(와이파이)을 제공해 데이터 로밍이나 일본 에그를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디지털 쿠폰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 8% 소비세 환급도 받을 수 있어

돈키호테에서 5000엔 이상 구매(세금 제외) 했다면 구매 영수증과 여권, 구매한 상품을 가지고 전용 면세 카운터로 향하면 8% 소비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만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이므로 면세 카운터에서 여권을 꼭 제시해야 한다. 또 비소모품과 소모품 구매 금액은 합산 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즉 비소모품과 소모품을 각각 5000엔 이상 구매해야 소비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외자유여행 부분을 클릭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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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cbsnocu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