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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댓글서비스, 전면 개편 검토"

이수호 기자 입력 2018. 02. 21. 16:03 수정 2018. 02.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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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최근 불거진 댓글조작 논란을 의식한듯 "댓글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커넥트 2018' 기자간담회에서 "뉴스 내용과 상관없이 댓글이 이슈 토론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이용자 패턴 변화를 고려해 댓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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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 2018' 통해 밝혀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네이버 커넥트 컨퍼런스 2018'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18.2.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최근 불거진 댓글조작 논란을 의식한듯 "댓글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커넥트 2018' 기자간담회에서 "뉴스 내용과 상관없이 댓글이 이슈 토론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이용자 패턴 변화를 고려해 댓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댓글개수를 제한하는 것과 댓글을 추천하는 방식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한 대표는 "초등학생이 댓글 쓴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연령대별, 성별 지표를 보여드린 이후에 그런 말도 많이 없어졌고 이같은 부분을 데이터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어떤 방식으로 개편할지 고민이 필요하지만 여러 방식을 고민중"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댓글 개수는 제한돼 있고, 여러 장치가 있다"면서 "그러나 룰을 전반적으로 바꾸면 외부에서 어떻게 볼 지 우려의 시선이 있는 만큼, 최근 만들어진 뉴스공론화포럼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면서 해결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뉴스편집 등 운영 전반을 알고리즘으로 풀어낼 계획"이라며 "알고리즘을 전부 공개한다 해서,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어서 이 역시 뉴스공론화포럼을 통해 외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유튜브 등 해외서비스의 검색량 급증에 관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동영상 에디터의 편리성을 키우고, 쉽게 동영상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1개 정도의 신규 UCG 플랫폼을 해외에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사업에 대해선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라인과 달리 "아직 지켜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특별히 사업적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보고 내부에서 스터디가 한창"이라고 말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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