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한반도 전쟁계획' 관련 "세계 우발적 상황 주시"

정진탄 기자 2018. 3. 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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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한반도 전시작전계획 보도와 관련, 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우발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날 미군 사령관들이 '탁상 훈련'(tabletop exercise)으로 불리는 전시 작전계획을 하와이에서 며칠간 논의했다는 지난달 28일 미 매체의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전 세계의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한 지속적인 계획주기 안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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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미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한반도 전시작전계획 보도와 관련, 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 우발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날 미군 사령관들이 '탁상 훈련'(tabletop exercise)으로 불리는 전시 작전계획을 하와이에서 며칠간 논의했다는 지난달 28일 미 매체의 보도에 대해 "국방부는 전 세계의 우발적인 상황에 대비한 지속적인 계획주기 안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보안상의 이유로 훈련 계획이나 진행 과정 등 세부 사항을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이번 훈련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에 문의하라고 밝혔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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