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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방화 '흥인지문' 안전 점검..큰 피해 없어"

입력 2018. 03. 09. 11:09 수정 2018. 03. 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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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9일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한 보물 제1호 흥인지문(興仁之門)이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며 "문루 담벼락 일부가 경미하게 그을렸을 뿐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흥인지문은 문화재 안전경비원 12명이 돌아가며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옥외 소화전과 소화기, 불꽃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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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보물 1호' 흥인지문 방화미수 상황
흥인지문 화재현장 살피는 소방대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9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보물 제1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119 소방대원들이 현장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18.3.9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9일 새벽 방화 사건이 발생한 보물 제1호 흥인지문(興仁之門)이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오늘 오전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며 "문루 담벼락 일부가 경미하게 그을렸을 뿐 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흥인지문은 문화재 안전경비원 12명이 돌아가며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옥외 소화전과 소화기, 불꽃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다.

흥인지문은 한양도성의 동문으로, 조선 태조 5년(1396)에 처음 지어졌으나 현재 남아 있는 문은 고종 6년(1869)에 재건된 것이다. 한양도성의 성문 가운데 유일하게 반원형 옹성을 갖추고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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