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구, 관악산 주요 등산로 4곳에 새 이름

이헌일 기자 입력 2018.03.09. 13:36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관악산의 주요 등산로 4곳이 새 이름을 찾았다.

관악구는 관악산 등산로 가운데 남현동~연주대 구간은 '관악능선', 까치고개 생태육교~선유천약수터 구간은 '인헌능선', 낙성대공원~상봉약수터 구간은 '낙성대(강감찬)능선', 서울대 공과대학~연주대 구간은 '만사형통로'로 명명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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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능선·인헌능선·낙성대능선·만사형통로
관악산 등산로 전경.(관악구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관악산의 주요 등산로 4곳이 새 이름을 찾았다.

관악구는 관악산 등산로 가운데 남현동~연주대 구간은 '관악능선', 까치고개 생태육교~선유천약수터 구간은 '인헌능선', 낙성대공원~상봉약수터 구간은 '낙성대(강감찬)능선', 서울대 공과대학~연주대 구간은 '만사형통로'로 명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름짓기는 등산로 이름에 지역특성을 반영해 랜드마크화 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구는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문화·언론인, 산림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각계 인사 16명이 함께하는 관악산 등산로 명칭자문회의를 꾸렸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누구나 부르기 쉬우면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낙성대(강감찬)능선은 관악 대표축제인 '강감찬 축제'를 상징한다. 만사형통로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소원성취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구는 새로 선정된 명칭을 반영한 관악산 등산로지도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 등산로 안내판 및 소방본부 재난안전표지판도 교체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관악산 등산로 명칭 부여로 관악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등산로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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