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서 버스 절벽 추락사고로 최소 38명 숨져

2018. 3. 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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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북부 암하라 지역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버스가 절벽 밑 도랑으로 추락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3일 전했다.

에티오피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낡은 도로, 열악한 차량 시설 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추정에 따르면 2013년 에티오피아에서 약 2만4천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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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북부 암하라 지역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버스가 절벽 밑 도랑으로 추락해 최소 38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3일 전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대학생이고 부상자도 10명 발생했다.

에티오피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낡은 도로, 열악한 차량 시설 등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추정에 따르면 2013년 에티오피아에서 약 2만4천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에티오피아의 비포장 도로[연합뉴스 자료사진]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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