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간선도로 아트타일 '예술인 거리'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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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4일 중앙간선도로 아트타일을 '통영을 빛낸 예술인 거리'로 새단장 했다.
통영시는 지난 2007년에 조성된 중앙간선도로의 아트타일이 깨지고 색이 바래는 등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통영을 빛낸 예술인 거리'로 새롭게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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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4일 중앙간선도로 아트타일을 '통영을 빛낸 예술인 거리'로 새단장 했다.
통영시는 지난 2007년에 조성된 중앙간선도로의 아트타일이 깨지고 색이 바래는 등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통영을 빛낸 예술인 거리'로 새롭게 정비했다.
'통영을 빛낸 예술인 거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됐다.
이 거리는 소설가 박경리 선생을 비롯한 11명의 문학·음악·미술·공예부문 예술인들의 작품을 동판으로 제작하여 설치했다.
또한 동피랑에서 서피랑으로 이어지는 중앙간선도로에 도보여행길 안내를 위해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하여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중앙간선도로변에 설치됐던 전혁림 화백 작품(동판) 일부는 봉평동 전혁림 거리에 이설하여 전혁림미술관을 찾는 관광객과 용화사를 이용하는 등산객,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을 빛낸 예술인 거리조성으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향유하여 통영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이 예향의 도시라는 것을 인식시킴은 물론 새로운 도보 관광코스 상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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