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3년물 연 2.216%

입력 2018. 3.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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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30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세를 보였다.

10년물은 연 2.624%로 1.8bp 하락 마감했고, 2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0.3bp씩 내렸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금리 하락 흐름에 동조화하며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라며 "선물을 중심으로 양호한 외국인 수급도 금리 하락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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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30일 대체로 하락(채권값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1bp(1bp=0.01%p) 내린 연 2.216%로 장을 마쳤다.

5년물도 1.7bp 내렸고, 1년물도 0.2bp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624%로 1.8bp 하락 마감했고, 2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0.3bp씩 내렸다. 30년물만 0.2bp 정도 올랐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 금리 하락 흐름에 동조화하며 국내 채권시장도 강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라며 "선물을 중심으로 양호한 외국인 수급도 금리 하락 요인"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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