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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헌미 소장 "미술심리치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해"

콘텐츠부 입력 2018. 03. 30. 17:05 수정 2018. 04. 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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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생활 동안 미술심리치료를 연구하고 있으며 마음표현놀이를 개발한 마음표현놀이연구소와 아띠랑스미술학원의 박헌미 소장을 만나 미술심리치료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A. 미술은 치료요 마음표현이다.

미술매체가 주는 효과도 있지만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의 내면을 표현하기도 하므로 치유요 자기표현이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Q. '아동 청소년의 마음공부와 창의의 샘터'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은? A. 미술이란 느림의 미학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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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생활 동안 미술심리치료를 연구하고 있으며 마음표현놀이를 개발한 마음표현놀이연구소와 아띠랑스미술학원의 박헌미 소장을 만나 미술심리치료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진=박헌미 마음표현놀이연구소·아띠랑스미술학원 소장

Q. ‘미술’ 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미술은 치료요 마음표현이다. 미술은 마음을 말한다. 미술은 마음을 성장시킨다. 미술매체가 주는 효과도 있지만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의 내면을 표현하기도 하므로 치유요 자기표현이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Q. ‘아동 청소년의 마음공부와 창의의 샘터’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은? A. 미술이란 느림의 미학이라 생각한다. 느리지만 깊이 있고 넓은 마음을 여유롭게 즐기는 선비들의 게으른 놀이터여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기법과 명함, 원근 등을 중시하지만 창의적이며 분석적인 사고 또한 놓치고 싶지 않기에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는 수업의 방법들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작품을 잘함과 못함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달 이달의 작가를 만나므로 미술의 폭넓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학생들의 내면 발달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체크한다. 학생들의 발달을 부모와 학생, 학원이 함께하는 것이다.

Q. 평소 미술이 학습의 성장을 이뤄내게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A. 미술을 경험한 사람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에서도 문제해결력에서도 다름이 있다. 미술은 마음을 흐르게 하는 하수구다. 흘려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잠시 멈추게 하는 마음의 정거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작품의 완성 과정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때그때 멈춤과 문제 해결 완성 과정에서 다양한 사고가 확장됩니다. 이 과정에서 즐거움과 어려움을 경험하며 정서적 혼란이 줄어들고, 마음이 성장하며 학습능력이 신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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