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폐의약품 회수처리 쿠폰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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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보건소는 2일부터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폐의약품을 회수, 처리하기 위해 쿠폰제를 운영한다.
먹다 남은 약 중 유효 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보건소(지소·진료소)와 약국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일정 기간 수거된 폐의약품을 회수해 전문 처리기관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는 2016년 300㎏, 2017년 465㎏의 폐의약품을 회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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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2일부터 가정에 방치되고 있는 폐의약품을 회수, 처리하기 위해 쿠폰제를 운영한다.
먹다 남은 약 중 유효 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다.
폐의약품을 보건소에 반납하면 1일 1회 쿠폰을 찍어주고, 쿠폰에 찍힌 도장 개수에 따라 홍보물을 지급한다.
또 보건소(지소·진료소)와 약국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일정 기간 수거된 폐의약품을 회수해 전문 처리기관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는 2016년 300㎏, 2017년 465㎏의 폐의약품을 회수, 처리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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