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다가 1천만원짜리 수표 든 관객 지갑 훔친 4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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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영화관에서 관객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0시 12분께 대구 수성구 한 영화관에서 옆자리 관객 B(45)씨가 영화를 보는 사이 컵 홀더에 놓아둔 휴대폰, 1천만원짜리 수표가 든 지갑 등 1천2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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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수성경찰서는 영화관에서 관객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0시 12분께 대구 수성구 한 영화관에서 옆자리 관객 B(45)씨가 영화를 보는 사이 컵 홀더에 놓아둔 휴대폰, 1천만원짜리 수표가 든 지갑 등 1천2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난 신고를 받고 통신 정보, 영화관 CCTV 등을 분석해 이튿날 A씨가 사는 아파트에서 그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지인과 영화를 보러 갔다가 영화가 끝날 무렵 옆자리 관객이 둔 소지품을 훔쳤다"며 "초범이고 피해 물품을 모두 회수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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