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살 빼면 수면의 질 좋아진다 <연구>

홍예지 입력 2018.04.05. 11:14 수정 2018.04.05. 11:18

살을 빼면 비만으로 인한 건강문제는 물론 수면의 질까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연구진은 6개월간 참가자들을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수면의 질을 조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비만은 수면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때문에 연구를 이끈 케리 스튜어트 박사는 "체중 감량을 하면 다른 건강 문제들과 더불어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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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살을 빼면 비만으로 인한 건강문제는 물론 수면의 질까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운동생리학과 연구팀은 과체중·비만으로 분류된 성인남녀 7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2형 당뇨병 또는 당뇨 전단계를 진단받았다.

연구진은 6개월간 참가자들을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하고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수면의 질을 조사했다. 질문에는 수면 무호흡증, 불면증, 불안한 수면, 과도한 수면 또는 졸림, 진정제 사용 여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체질량지수(BMI)와 복부지방을 측정했다.

그 결과 연구 기간 동안 이들은 체중이 평균 약 6kg, 허리둘레는 15% 정도 줄었다.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종합성적은 평균 20% 개선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비만은 수면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이런 만성 수면 장애는 고혈압, 심장 발작, 뇌졸중 및 불규칙한 심장 박동의 위험을 높인다.

때문에 연구를 이끈 케리 스튜어트 박사는 "체중 감량을 하면 다른 건강 문제들과 더불어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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