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 뺏긴 맥그리거, 차량 파손 '난동'

2018. 4. 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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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종합 격투기 UFC 223 미디어데이가 끝난 후 UFC 선수가 탑승한 차량에 손수레와 쓰레기를 집어 던지는 난동을 피웠다.

지난 2016년 11월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에서 한 경기도 치르지 않은 맥그리거가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1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자신의 벨트를 어깨에 메고 옥타곤을 떠나는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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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P=연합뉴스) 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종합 격투기 UFC 223 미디어데이가 끝난 후 UFC 선수가 탑승한 차량에 손수레와 쓰레기를 집어 던지는 난동을 피웠다.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UFC 역사상 가장 역겨운 일이 벌어졌다"고 분노했다. 지난 2016년 11월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에서 한 경기도 치르지 않은 맥그리거가 챔피언 자격을 박탈당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사진은 지난 2016년 11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자신의 벨트를 어깨에 메고 옥타곤을 떠나는 맥그리거.

g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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