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 현 지진, 최소 4명 부상..기상청 "1주일 간 진도 5강 또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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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本州) 서부 시마네(島根) 현에서 9일 오전 1시 32분께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시마네 현에서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이 관측 된 것은 18년 전인 2000년 10월 6일에 돗토리 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3의 지진으로 마쓰에 신지 마을 등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 된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이번 시마네 현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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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시마네 현에서 진도 5강 이상의 지진이 관측 된 것은 18년 전인 2000년 10월 6일에 돗토리 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3의 지진으로 마쓰에 신지 마을 등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 된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과 NHK 등에 따르면 이번 시마네 현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마쓰에 시에 있는 시마네 원전에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시마네 현 오다 시를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랐다. 17세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등 최소 4 명이 다쳤다. 주택이나 점포의 유리창이 깨지거나 산사태가 일어나기 도로가 막힌 곳도 있다.
이번 지진은 시마네 현 마쓰에(松江) 시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2㎞로 관측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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