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마트 리빙] 싱싱한 봄나물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外

김오희 리포터 입력 2018.04.11. 08:04 수정 2018.04.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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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싱싱한 봄나물, 건강하고 맛있게 먹으려면?

봄에는 식탁이 풍성해지죠.

특히, 지천에서 돋아난 봄나물은 춘곤증을 몰아내고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까지 높여주는데요.

봄 향기 가득한 서울 경동시장에 나왔는데요.

싱싱한 봄나물을 고르는 요령과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 직접 알아봤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싱싱한 봄나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4월 첫째 주 기준으로 자연산 취나물은 100g에 1천 원, 참두릅은 2천 원, 노지쑥은 1천200원이고요.

미나리와 머위, 달래, 곰취는 8백 원, 방풍나물은 5백 원 수준입니다.

아주 저렴하죠?

봄나물은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이혜정/경동시장 상인] "봄나물 싱싱한 것을 고르려면 색도 선명해야 하고 연해야 하고, 맛이 좋아야 돼요. 향기가 좋아요."

봄나물 요리를 할 때는요.

깨끗이 씻어 손질한 다음 끓는 물에 30초에서 1분 이내로 데쳐야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요.

무침 요리를 할 때는 소금을 적게 넣어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봄이 지나기 전에 꼭 맛봐야 할 봄나물, 어떻게 요리하면 좋을까요?

먼저 노화 방지 성분이 풍부한 땅두릅.

사라진 입맛 돋우는 데 그만인데요.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먹어도 맛있고요.

'아스파라거스'처럼 구워서 생선구이에 곁들이거나 작게 썰어 밥을 지을 때 넣어도 됩니다.

방풍나물로 불리는 갯기름나물도 빼놓을 수 없죠.

천식이나 비염에 좋은 약초로도 쓰이는데, 된장이나 간장 소스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보세요.

국물이 진해지고 향긋해집니다.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서 나른해진 몸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미나리는요.

생선찜이나 매운탕에 넣으면 비린내를 잡아주는 동시에 풍미가 더해지고요.

명이라고 불리는 산마늘도 봄에 즐겨 먹는 나물이죠.

주로 고깃집에서 장아찌 형태로 먹지만 끓는 물 데쳐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된다는군요.

단백질이 풍부한 봄나물, 비름은 즙을 내어 주스처럼 마셔도 되는데요.

쓴맛이 강하니까 설탕이나 꿀을 넣어 물을 섞어주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상복부 초음파 건보 확대…검사비 2만~6만 원

이번 달부터 달라진 의료혜택이 많은데요.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간이나 담낭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 비용이 2만 원에서 6만 원 수준으로 기존의 절반 수준까지 저렴해졌습니다.

그동안 4대 중증질환은 제한적으로 보험 혜택이 적용됐지만, 이제 상복부 질환이 의심되는 초음파 검사도 혜택을 받게 된 겁니다.

또 이달부터는 고령 만성질환자들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는데요.

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경우, 가입 가능 연령이 65살에서 75살로 높아졌고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앓더라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환자가 전부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항목'의 진료 비용 공개 범위도 크게 확대돼 도수치료와 난임치료 시술 비용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신경 쓴 듯 안 쓴 듯…'메시 번' 스타일 어때요

부스스하거나 대충 묶은 듯 잔머리가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이 요즘 인기라는데요.

신경을 안 쓴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적당히 헝클어진 상태에서 올려 묶은 이른바 '메시 번(messy bun)' 스타일이 대표적인데요.

스타일링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손으로 머리카락 결을 살리면서 대충 묶어주세요.

이때 머리를 높게 묶으면 발랄해 보이고, 낮게 묶으면 차분하면서도 우아해 보입니다.

끝 머리는 둥글게 말아 흐트러진 듯 모양을 잡아서 실핀으로 고정하고요.

자연스러워 보이도록 잔머리를 한 올 한 올 빼주면 되는데요.

머리카락에 웨이브가 있으면 숱이 풍성해 보이면서 더욱 세련돼 보입니다.

긴 머리와 단발머리 상관없고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어울린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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