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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둔 청년·청소년.."정치참여 확대" 주장

박현진 입력 2018. 04. 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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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채 두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청년을 대표하는 후보자들은 소수이며, 국회 파행으로 선거 연령 하향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조성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인구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7%. 하지만 정치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6%.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자 중에도 40대 미만은 10%가 되지 않습니다.

피선거권의 연령 제한과 지방의원의 정치 후원금 문제가 2030세대의 정치 참여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겁니다.

일자리 정책이나 주거 문제 수준에 머무는 청년 정책에 분노해 모인 2030세대는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다짐했습니다.

<김강호 / 경기청년유니온 위원장> "실효성있는 정책과 예산의 실현을 위해 정책 결정과정에서 청년의 참여권한 보장을 요구할 것이다."

취업도 할 수 있고, 결혼도 할 수 있지만 투표권은 없는 만 18살.

청소년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뒷전으로 밀리는 데 분노했습니다.

<이은선 / 청소년 농성단 공동상임대표> "청소년에게 가만히 있지 않을 권리를 보장해주십시오. 청소년도 스스로 삶의 정치를 대변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전문가는 10대와 20대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후보자로 나서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서복경 /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 "청년의 사회진출이나 선거권 연령 낮추는 문제는 비단 청년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 미래와 관련된 문젭니다…현 세대의 패러다임으론 10년 후만 해도 대비가 불가능합니다."

정치 참여에 목마른 미래 세대들은 정치 참여를 위해 자신들의 권리를 적극 찾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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