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산업생산 석달째 증가..4월 0.7%↑

2018. 5. 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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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업생산 실적이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늘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3월에도 0.7%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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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의 산업생산 실적이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실물경기의 탄탄한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7% 늘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전망치(0.6%)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지난 3월에도 0.7%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산업생산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은 0.5%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광업과 유틸리티가 각각 1.1%, 1.9% 늘었고, 자동차는 1.3% 줄었다.

산업 가동률은 전달의 77.6%에서 78.0%로 소폭 높아졌다.

미국의 산업생산 현장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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