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이틀째 '추경예산안' 본격 심사..곳곳서 진통 예상

정창화 입력 2018.05.17. 00:04 수정 2018.05.17. 00:47

국회는 어제(16일)에 이어 오늘(17일)도 정부가 편성한 3조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갑니다.

관련 상임위 10곳 가운데 정무위는 어제 추경안을 의결해 예결위로 넘겼습니다.

상임위 예비심사가 마무리되면 국회 예결특위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내일(18일) 오후 9시 전까지 추경안을 의결해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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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어제(16일)에 이어 오늘(17일)도 정부가 편성한 3조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갑니다.

관련 상임위 10곳 가운데 정무위는 어제 추경안을 의결해 예결위로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장지원펀드' 조성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편성한 출자자금이 기존 천억 원에서 70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대신 조선업 구조조정 중인 경남 통영과 한국GM 공장이 있는 전북 군산 지역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출연금이 567억 원으로 300억 원 증액됐습니다.

상임위 예비심사가 마무리되면 국회 예결특위는 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내일(18일) 오후 9시 전까지 추경안을 의결해 넘길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예결특위는 어제 종합질의를 마쳤고, 오늘 소위를 통해 예산항목 별 증액과 감액 규모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민주평화당이 부실 심사 등을 이유로 추경안 관련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있고, 함께 처리하기로 한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맞서고 있어 여야가 합의한 18일 처리가 순탄치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창화기자 (hw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