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날씨에 제습기 매출 급증..일주일 새 260% ↑

입력 2018. 5. 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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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습도가 높아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습기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일주일간(5월 14∼20일) 판매된 제습기 매출액이 직전 일주일(5월 7∼13일)보다 2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습기로 습도를 낮추면 여름에도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고 하이마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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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여름' 가습기 찾는 사람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가습기를 살펴보고 있다. 2018.5.21 [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최근 습도가 높아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습기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일주일간(5월 14∼20일) 판매된 제습기 매출액이 직전 일주일(5월 7∼13일)보다 2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서울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진 지난 16∼18일 매출액은 직전주 같은 요일(9∼11일)보다 415% 늘었다.

제습기로 습도를 낮추면 여름에도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고 하이마트는 설명했다.

제습기를 선택할 때에는 사용 용도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공부방, 침실 등으로 제품을 옮겨 다니며 사용하려면 이동식 바퀴를 단 제품을 고르면 된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내 습도를 관리하려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 좋다고 하이마트는 설명했다.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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