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초계기, 홋카이도 부근 비행"..日 전투기 긴급발진

입력 2018. 5. 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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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계기 1대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레분섬 앞바다 부근 상공에 접근, 항공자위대 전투기 1대가 긴급발진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러시아 초계기가 일본 영공에서 약 4㎞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초계기는 이날 홋카이도 레분섬 앞바다에서 노토(能登)반도 북쪽까지 수시간 비행했다고 방위성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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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러시아 초계기 1대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레분섬 앞바다 부근 상공에 접근, 항공자위대 전투기 1대가 긴급발진했다고 교도통신이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러시아 초계기가 일본 영공에서 약 4㎞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 초계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지만, 해협을 통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처럼 접근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 초계기는 이날 홋카이도 레분섬 앞바다에서 노토(能登)반도 북쪽까지 수시간 비행했다고 방위성은 설명했다.

방위성은 이번 비행은 정보수집과 훈련 목적이었을 것으로 보고 분석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 방위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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