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사장서 女조경작업자 3명 굴착기에 치여 2명 사망

2018. 5. 25.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조경작업 중이던 여성 근로자 3명이 굴착기에 치였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8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굴착기 운전자 A(47)씨가 공사용 자재를 옮기다가 바퀴 근처에서 조경작업 중이던 여성 근로자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장 사고 (PG)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5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조경작업 중이던 여성 근로자 3명이 굴착기에 치였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8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굴착기 운전자 A(47)씨가 공사용 자재를 옮기다가 바퀴 근처에서 조경작업 중이던 여성 근로자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 홍준표 "김정은 사기쇼에 한·미 대통령 놀아나"
☞ 나한일 "옥중에서 정은숙에 대한 그리움 치솟아"
☞ 호나우지뉴, 여성 두 명과 결혼설에 "잘못된 보도"
☞ 볼턴이 취소결정 주도…트럼프 결심후 폼페이오에 전달
☞ 약속대로 폭파했는데…3시간 뒤 회담 취소 통보 '헉'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