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동북부 규모 5.7 지진..1000여 가구 붕괴 등 피해 보고
입력 2018. 05. 28. 15:43기사 도구 모음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에서 28일 새벽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하며 1000여 가구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닝장(寧江)구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인근 지역인 하얼삔, 창춘 등지에서도 강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규모 지진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대규모 여진 가능성는 낮아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에서 28일 새벽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하며 1000여 가구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중국 국가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닝장(寧江)구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인근 지역인 하얼삔, 창춘 등지에서도 강한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원의 깊이는 약 13km다.
중국 반관영 중궈신원은 지금까지 61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대규모 지진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hanira@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서정희 딸 서동주 "4년전 이혼..변호사 됐다"
- '죄송하다'만 7번 외친 이명희.."피해자 회유 시도 안했다"
- "양예원, 성추행 촬영 무고" 靑청원 10만명 돌파
- 이강인은 누구?..손흥민·이승우보다 빠른 성장
- 김진태 "2차 남북정상회담? 군사분계선 몰래 넘어, 대북접촉일뿐"
- 승리 징역 1년6개월 확정…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 유죄
- “살아있어 미안” 이근 근황 “아직 우크라에 있다, 악에 맞서 싸워”
- 소설 ‘남편 죽이는 법’ 작가, 실제 남편 살해 유죄 평결
- 손흥민과 공동득점왕 살라, 트위터에 “축하해 쏘니”
- ‘헤어질 결심’ 탕웨이 “박찬욱, 제 삶을 완전하게 만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