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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낙연 총리 발언도 가짜뉴스인가" 민주당에 반박

김빛이라 입력 2018. 05. 29. 16:42 수정 2018. 05.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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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이 북핵협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빠지라고 했다'는 자신의 발언을 가짜뉴스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말도 가짜뉴스냐"며 반박했습니다.

정호성 수석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홍 대표의 발언은 이 국무총리의 발언과 일맥상통한다"며 "민주당이 보기엔 이낙연 총리도 가짜뉴스 공장장인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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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미국이 북핵협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빠지라고 했다'는 자신의 발언을 가짜뉴스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말도 가짜뉴스냐"며 반박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대한노인회에서 열린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총리가 한 말인 줄도 몰랐지만, 이 총리에게 먼저 가짜 뉴스라고 한 뒤에 나를 공격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럽을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7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이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선 한국이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 대표는 또 "지난번 (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 갔을 때부터 미국은 문 대통령을 북한의 편으로 본다"며 "한미동맹을 기초로 북핵 문제를 풀려고 하지 않고 남한, 북한, 중국과 연합해 풀려고 하니 미국이 이미 믿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북핵 문제는 미국, 중국, 북의 3자 문제로 돼있지 우리가 끼어들 틈은 전혀 없고, 그래서 (한반도) 운전자론이 아니라 방관자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호성 수석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홍 대표의 발언은 이 국무총리의 발언과 일맥상통한다”며 "민주당이 보기엔 이낙연 총리도 가짜뉴스 공장장인가?”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빛이라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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