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장출동]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반갑다, 여름아"

입력 2018.06.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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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첫날이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부산의 여름 바다가 활짝 열렸는데요.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해수욕장이 벌써 문을 열었어요?

[리포트]
제 뒤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강렬한 햇살이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지상 낙원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대요.

여름을 맞아 이곳 해운대와 송정, 송도 등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오늘 부산에 이어 16일에는 충남 대천, 23일은 제주 협재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요.

같은 부산이지만 광안리·다대포 해수욕장은 다음 달 1일 공식 개장합니다.

강릉 경포대는 아직 개장일이 안 나왔는데, 지난해엔 7월 7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260개 해수욕장 가운데 30곳은 야간 개장도 한다고 하니까,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질문] 남혜정 캐스터 뒤로 모래조각들이 눈에 띄네요.

해수욕장은 다양한 영웅들을 주제로 한 모래조각들인데요.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에서부터 아이언맨까지, 다양한 영웅의 모래 조각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는 차원에서 대형 모래 투표함도 만들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이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할 수 있도록 파라솔 없는 구간을 추가로 확대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기구를 도입해 높은 하늘에서 해운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하실 수 있다고합니다.

[질문]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덥다고요?

네 맞습니다. 내리쬐는 볕이 심상치가 않죠.

오늘 전국에서 7월 하순만큼 기온이 오르겠고요.

서울은 30도까지 오르겠고, 대구와 광주 31도, 청주와 전주가 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엔 오존 농도도 높아서 노약자 분들은 외출을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고, 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마는 6월 하순쯤 시작되겠습니다.

성큼 다가온 여름, 시원한 바다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그림같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