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당선인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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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자유한국당 이병환(59) 경북 성주군수 당선자는 14일 "이번 선거에서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군민의 현명한 판단과 소중한 선택에 어긋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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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자유한국당 이병환(59) 경북 성주군수 당선자는 14일 "이번 선거에서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군민의 현명한 판단과 소중한 선택에 어긋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결과는 변화를 요구하는 군민의 바람과 노력, 희망이 모여 이뤄낸 군민의 승리"라며 "주민과 약속했던 공약은 차근차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화합,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공약으로 ▲인구 7만의 도·농복합도시 건설 ▲가야산을 포함한 서부권 종합개발 ▲지정폐기물 매립장의 안전대책 마련 ▲과감한 교육투자로 미래인재 육성 ▲사드배치로 분열된 민심수습 등을 제시했다.
그는 "성주참외 축제를 성주 대표축제로 부활시켜 참외축제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세에 맞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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