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당선인 "살 맛 나는 도시 만들것"

이종일 2018. 6. 14.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당선인은 14일 "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중구를 살 맛 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구민이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맡겨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당선 소감문 발표
"행정만족도 최고 도시로 조성"
홍인성(왼쪽에서 4번째)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당선인이 13일 중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홍인성 당선인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당선인은 14일 “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중구를 살 맛 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구민이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맡겨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그동안 구민들이 겪은 불편함과 고통, 구민의 희망을 다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있다”며 “이제부터 중구는 평범한 시민이 맘 놓고 살아가는 곳, 누구나 오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는 구민 행정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설 것”이라며 “중구는 앞으로 남북화해의 시대, 평화공존의 시대, 그 속에서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당선인은 “중구의 인천항 내항은 개항의 역사문화와 생동감 있게 어울리고 세계 제일의 국제공황을 품고 있다”며 “이제 자부심이 넘쳐나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 모두를 구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하나 하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구민이 신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