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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천치즈닭갈비 도쿄 신오쿠보 코리아타운 진출

강동완 기자 입력 2018. 06.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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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닭갈비 프랜차이즈인 '홍춘천치즈닭갈비'가 일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훌랄라는 일본의 한국기업과 손을 잡고 7월 1일 일본 1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하여 '홍춘천치즈닭갈비' 브랜드를 보급시킬 예정이다.

특히, '홍춘천치즈닭갈비' 일본 2호점의 점포 앞 광장 대형 벽면에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신오쿠보 지역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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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춘천치즈닭갈비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치즈닭갈비 프랜차이즈인 ‘홍춘천치즈닭갈비’가 일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도쿄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일본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단 1호점은 일본인들이 붐비는 신주쿠 거리에서 오픈하고, 2호점은 코리아타운에 오픈할 계획이다. 

(주)훌랄라는 7월 1일 오픈을 앞두고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홍춘천치즈닭갈비의 일본 진출은 한 때 주춤했던 한류 붐이 되살아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한층 깊다.
겨울연가 등 한류드라마 열풍과 케이팝 열기 속에서 코리아타운 거리가 형성되어 10년 가까이 절정기를 보냈던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은 2011년부터 시작된 혐한시위 등으로 인하여 4년 가까운 시련기를 겪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가 주일대사관에서 발표한 신오쿠보 최근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가게의 수는 2013년 약 628개 점포였던 것에 비해 2017년은 396개 점포로 약 40%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최근 치즈닭갈비 붐을 기점으로 신오쿠보를 찾아오는 일본인 고객이 침체기와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고객층도 10대들을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어 치즈닭갈비가 도쿄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에 다시금 한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에는 일본인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네팔 등 다양한 국가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다문화거리로 변모되고 있어 도쿄도청, 신주쿠구청 등의 일본 행정당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개방된 치즈닭갈비는 한류 붐이 시작된 2002년부터 겨울연가의 촬영지가 춘천으로 알려지면서 신오쿠보 코리아타운에서 춘천닭갈비가 반짝 인기를 끌었었던 것과 다르게, 2016년부터는 신오쿠보의 한 가게에서 시작된 ‘치즈닭갈비’가 최근의 젊은 고객층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매운맛의 춘천닭갈비를 치즈와 함께 먹음으로써 매운 맛을 중화 시켜주어 치즈닭갈비는 신세대의 입맛과 젊은층의 인스타그램의 영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현재 ‘치즈닭갈비’는 신오쿠보 대부분의 가게 메뉴에 들어 있고 지금은 일본 전국의 한국 점포들과 일본의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 편의점 등에서도 정식 메뉴에 올라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일본에서의 ”JC/JK유행어대상2017”을 결정하는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한국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인물 부분과 함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음식의 대표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주)훌랄라는 일본의 한국기업과 손을 잡고 7월 1일 일본 1호점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하여 ‘홍춘천치즈닭갈비’ 브랜드를 보급시킬 예정이다. 특히, ‘홍춘천치즈닭갈비’ 일본 2호점의 점포 앞 광장 대형 벽면에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신오쿠보 지역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춘천치즈닭갈비’ 일본 1호점 오픈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주)훌랄라의 김병갑 회장을 비롯하여 도쿄 신주쿠구청 다문화과, 일본상점가 이사장, 그리고 재일한국인연합회, 신주쿠한국인상인회 등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인 단체들의 회장단도 참석할 예정으로 일본의 행정당국자들과 일본의 한인기업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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