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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특혜 입원 논란..軍 "1인실은 병사도 이용"

남정민 기자 입력 2018. 06. 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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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권지용 씨가 군대에서 특혜 입원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사병이 군 병원 1인실에 입원을 했다는 건데 국방부는 다른 병사를 위해서 1인실에 보냈다고 해명했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이 발목 통증으로 국군 병원에 입원하면서 특실로 불리는 1인실을 사용했다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습니다.

일반 사병은 국군 병원에 입원할 때 통상 4인실이나 6인실을 씁니다.

지난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발목 불안정증' 진단을 받는 등 반복된 통증으로 20일 정도의 병가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일반 병사와 다른 1인실 입원은 명백한 특혜라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신체 특징을 묘사한 일명 '관찰일지'가 SNS로 돌면서 군 병원에서 피해를 당한 것 아니냐는 옹호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특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발목 수술을 받은 지드래곤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환자의 안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1인실 입원을 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1인실은 간부 전용이 아니며 실제로 지난해에도 2명의 일반병사가 심한 코골이 등을 이유로 1인실을 쓴 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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