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최초 4선 성장현 구청장 취임식 개최

박종일 2018. 6.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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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40대 용산구청장 취임식을 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용산구민 20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 최초 '4선' 구청장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중단 없는 용산 발전을 위해 제게 소임을 맡겨 주신 구민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 잘한 구청장으로 용산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향후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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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서 식전공연, 기념식 순 1시간 30분간 진행..구민 2000명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2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40대 용산구청장 취임식을 연다.

민선 7기 구정목표를 구민들에게 알리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용산구민 20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민선 6기 활동 동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및 축가 순이다. 행사 후 용산서당 화동(花童)들과 직원·주민대표가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를 전한다.

성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효창공원 의열사를 참배한다. 구청장 외 부구청장과 국장단 등 일부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용산 최초 ‘4선’ 구청장이다. 복지, 교육, 안전, 문화관광, 지역경제, 도시개발을 아우르는 6개 분야, 78개 공약으로 민선 2기와 5·6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구민 재신임을 받았다.

주요 공약 사항으로는 ▲용산 마스터플랜 ‘용산 광역중심 미래비전’ 추진 ▲대한민국 최초 치매안심마을 건립 ▲코레일과 MOU 체결, 대형병원 유치 ▲역사문화 박물관 특구 지정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 등이 있다.

구는 7월 중 공약사항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이 나오는 대로 부구청장 주재 보고회를 갖는다. 본격적인 공약사업 추진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중단 없는 용산 발전을 위해 제게 소임을 맡겨 주신 구민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 잘한 구청장으로 용산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향후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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