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pick] 결혼사진 촬영하는데 태닝한다고 안 비켜준 여자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입력 2018.07.03. 17:30

공원에서 태닝을 하던 한 여자의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행들은 적당한 촬영장소를 찾아 자리를 잡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옆에서 한 여자가 큰 수건을 깔고 일광욕 중이었던 겁니다.

하객들은 여자에게 다가가 자리를 옮겨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지만 여자는 무시로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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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태닝을 하던 한 여자의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데번주 토키에 있는 테시어 가든스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28살 나탈리 링 씨는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교회에서 식을 올린 신혼부부와 하객들은 근처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진을 찍기로 한 공원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결혼사진을 찍으려는 예비 부부에게 인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일행들은 적당한 촬영장소를 찾아 자리를 잡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옆에서 한 여자가 큰 수건을 깔고 일광욕 중이었던 겁니다.

하객들은 여자에게 다가가 자리를 옮겨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지만 여자는 무시로 일관했습니다.

화가 난 링 씨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며 여자를 비난했습니다.

링 씨는 "모두가 그녀의 머리맡에 서서 화난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는데 신경도 쓰지 않았다"며 "결국 10분 뒤 자리를 뜨긴 했지만 여전히 물건은 그 자리에 남겨놓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링 씨는 이어 "좋은 날에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냥 촬영을 이어갔다"며 "정말 무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링 씨의 사연이 입소문을 타자 누리꾼들은 "잠깐 비켜주는 게 어렵나?", "예의가 없다"며 링 씨의 의견에 동조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이 이용하는 장소에 먼저 자리 잡고 누웠는데 왜 무조건 비켜줘야 하냐"고 반박하는 목소리도 나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Daily Mail 홈페이지 캡처)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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