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성소수자 문제 어필

PENTAPRESS 2018. 7.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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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문화축제 참가자.

서울광장에서 2018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행사가 열렸다.

2000년 50여명의 참가자로 시작한 퀴어축제는 서울 5만여명 전국 7개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로 자리잡았다.

축제조직위원회는 각계 지원에 힘입어 7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시, 7월 14일 서울광장 퍼레이드, 7월 15일 퀴어 영화제를 서울의 역사적 장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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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18/07/14 ] 퀴어문화축제 참가자.

서울광장에서 2018 제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행사가 열렸다. 2000년 50여명의 참가자로 시작한 퀴어축제는 서울 5만여명 전국 7개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퀴어라운드(Queeround)로, 당신 주변에 항상 성 소수자가 있다는 뜻이다. 축제조직위원회는 각계 지원에 힘입어 7월 13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시, 7월 14일 서울광장 퍼레이드, 7월 15일 퀴어 영화제를 서울의 역사적 장소에서 개최한다.

축제 반대측 집회도 곳곳에서 개최됐다.

대한문 광장에서는 동성애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국교회 연합과 학부모단체는 "대한민국 대표광장 서울시청광장이 성적 일탈을 일삼는 동성애자 축제장소로 고착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성커플의 주례 거절로 벌금형을 받은 서구 교회의 사례를 지목하며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청계광장 파이내스 앞에서는 퀴어보다 더 좋은 탈동성애 인권운동 행사가 열렸다. 주최측은 탈 동성애 인권 운동은 반 동성애 운동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반대와 혐오가 아니라 복음을 통해 동성애자들이 벗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선언했다. 홀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탈동성애 인권포럼과 문화행사, 축제와 탈동성애자 초청 간증회가 15일까지 개최된다.

경찰은 집회 참여자들의 혼잡과 충돌 방지를 위해 기동병력을 배치,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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