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수리온 헬기 성능에 문제 없다"

임명현 epismelo@mbc.co.kr 2018. 7.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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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를 놓고 '수리온' 기종 개량에 따른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수리온의 성능과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치 결함이 있는 수리온 기체를 개량해 문제가 생긴 것처럼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실제 감사원이 지적했던 결빙 문제는 완벽하게 개량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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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를 놓고 '수리온' 기종 개량에 따른 기체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수리온의 성능과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치 결함이 있는 수리온 기체를 개량해 문제가 생긴 것처럼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실제 감사원이 지적했던 결빙 문제는 완벽하게 개량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안보실을 통해 후속조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희생자들에 대해선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실과 총무비서관실에서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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