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동해선 철도 연결구간 공동점검 실시
안정식 기자 2018. 7. 20. 08:09
남북이 오늘(20일) 동해선 남북철도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오늘 점검이 이뤄지는 구간은 금강산 청년역에서 군사분계선까지의 구간으로 남북은 공동점검 결과를 토대로 역사 주변 공사와 신호·통신 개설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동해선 공동점검 뒤에는 남북공동연구조사단의 실무회의도 열립니다.
오늘 점검에는 북측에서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 등 7명이, 남측에서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15명이 참가합니다.
남북은 개성역에서 군사분계선에 이르는 경의선 철도 연결구간에 대한 공동점검도 오는 24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남북, 철도연결구간 점검..내일 동해선·24일 경의선
- '피겨여왕' 김연아, 데니스 텐 갑작스러운 사망에 올린 글
- "왜 앞뒤가 안맞아요?" 박주민의 한마디에 할말 잃은 법원행정처장
- "누가 요새 간암 걸려요!" 부장님 앞에서 신입의 '패기'?
- 개밥 주러 나갔다 주검으로..과수원 물싸움이 부른 비극
- "800만 원 들고 서울행 KTX 탄 여성을 내리게 하라"
- 이 더위에 수돗물 끊긴 도시.."화장실도 못 가요" 비명
-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올림픽 종목 채택되자 곽윤기가 남긴 말
- 30분 자전거 타는데 더러운 안전모 써라? 실효성 논란
- [영상] 도로에 흩날린 지폐..난데없는 돈벼락에 시민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