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마린온 유가족, 의전 흡족 못해 짜증"
염혜원 2018. 7. 20. 20:18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마린온 순직 장병의 유가족이 의전 등의 문제에 흡족하지 못해 짜증이 난 것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유가족이 분노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가족들이 급작스럽게 사고 소식을 접한 데다가 사고 원인 규명이 안 됐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장관의 그런 인식 탓에 유가족과 국민이 분개하는 것이라며 항의했고, 송 장관은 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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