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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피하려다가 남해고속도 5중 추돌..12명 경상

입력 2018.07.23. 05:53 수정 2018.07.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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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멧돼지를 피하려다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연쇄적으로 5중 추돌 사고가 나 12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11시 39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IC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방면에서 부산으로 가던 베라크루즈 승용차(운전자 배모·40)가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를 피하려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박모·61)가 급히 운전대를 돌리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차례로 부딪친 뒤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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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5중 추돌사고 원인 멧돼지 (하동=연합뉴스) 22일 오후 11시 39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IC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5중 추돌사고 원인을 제공한 멧돼지가 도롯가에 죽은 채 쓰러져 있다. 2018.7.23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 제공] bong@yna.co.kr
'멧돼지 피하려다'…남해고속도 5중 추돌 [경남도소방본부 제공]

(하동=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고속도로에서 멧돼지를 피하려다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연쇄적으로 5중 추돌 사고가 나 12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11시 39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IC 인근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방면에서 부산으로 가던 베라크루즈 승용차(운전자 배모·40)가 갑자기 나타난 멧돼지를 피하려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그랜저 승용차(운전자 박모·61)가 급히 운전대를 돌리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차례로 부딪친 뒤 멈춰 섰다.

또 아반떼 승용차(운전자 김모·40)가 멈춰 선 두 차량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가 옆 차로를 달리던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김모·58)를 들이받았다. 두 차량 뒤에서 오던 투싼 승용차(운전자 김모·42·여)는 그랜저 승용차와 부딪쳤다.

사고 충격으로 운전자 5명과 차량 탑승자 등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차량에 치여 즉사한 멧돼지와 사고 차량 견인작업으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도로가 20여 분간 전면차단돼 한밤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멧돼지가 출현한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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