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옹기 24점 기증받아

고동명 기자 2018. 7.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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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진군호씨가 제주옹기 24점을 무상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진군호씨는 지난해에 작고한 부인 故강경생씨가 평생 사용해 오던 물독, 장독 등 제주옹기들을 기증했다.

진씨는 지난해에도 낭도고리, 화로 등 제주 민속자료 5점을 기증한 바 있다.

올해 개관 34주년을 맞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약 1만점의 자료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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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군호씨가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무상 기증한 제주옹기©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진군호씨가 제주옹기 24점을 무상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진군호씨는 지난해에 작고한 부인 故강경생씨가 평생 사용해 오던 물독, 장독 등 제주옹기들을 기증했다.

진씨는 지난해에도 낭도고리, 화로 등 제주 민속자료 5점을 기증한 바 있다.

올해 개관 34주년을 맞은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약 1만점의 자료를 기증했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기증된 자료는 목적에 맞게 전시와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기증자에게는 기증자 명패 게시, 박물관 관람료 면제 등 다양한 예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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