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 돈스코이호 보물선 논란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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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돈스코이호 관련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보물선 인양 논란에 답했다.
신일그룹은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일그룹은 돈스코이 호 인양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진행하지 않았다. 탐사와 역사 고증 결과 돈스코이호임을 확신하고 있다. 적법 절차에 따라 인양 및 소유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며 의혹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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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프레스 - 2018/07/26] 신일그룹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돈스코이호 관련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보물선 인양 논란에 답했다.
신일그룹은 15일 울릉도 저동 해상에서 러일전쟁시 침몰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금화와 금괴 등 보물이 실려 있다는 소문과 함께 관련 주가가 폭등하며 발견 자체의 진위 여부, 인양 문제, 정부의 발굴신청서 반려 등 논란이 일었다.
신일그룹은 미디어 간담회에서 "신일그룹은 돈스코이 호 인양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진행하지 않았다. 탐사와 역사 고증 결과 돈스코이호임을 확신하고 있다. 적법 절차에 따라 인양 및 소유권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며 의혹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관심을 모으던 보물 규모에 관해서는 보물 자체보다 역사적 의미가 있고, 150조 표현은 잘못된 인용이었다며 한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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